말레이시아 일상/맛집소개

말라카 현지 해물 음식점 완전 추천 JMT

말로만듣던90년대생 2020. 9. 9. 23:39

오늘은 사실 딤섬을 먹으러 갔는데

딤섬집이 문을 닫아서

그냥 들어간 맛집을 소개하려한다.

벽에 걸린 메뉴는 다 중국어로 써있지만

영어 버전의 메뉴판도 있어서

그걸 보고 시켜보았다

내가 시킨 메뉴는 총 5가지로 일단

1. 해물볶음밥 (무난했다 가격은 3인분에 14링깃)

2. 이글을 쓰는 이유가 된 시리얼 새우 cereal prawn (2번 시켜도 될 맛 - 35링깃)

새우가 탱클탱글하고 크기도 엄청 커서

너무 맜있었다ㅠㅠ

3. 일본식 두부 (무난무난 7링깃)

4. 이 글을 쓰는 2번째 이유 ㅋㅋㅋㅋㅋ

Salted egg squid

(소금에 절인 계란에 오징어를 볶은 요리인데

오징어가 너무 부드럽고

단짠단짠의 조화가 기가막힘 14링깃)

5. Sweet potato leaves 9링깃

말레이시아 대표 야채반찬 깡콩을 시켰는데

매진이라고 해서 대체로 시킨 야채인데

너어어어무 맛있는 밥도둑이었다.

한국인 입맛에 최적화 된 야채요리

추가로 옆집 꼬치집에서 배달도 시켜서 같이 먹음ㅋㅋㅋㅋㅋㅋㅋ

동생과 엄마는 콜라를 시켜 마셨고

나는 말레이시아 식혜인 barley ice를 마셨다

조합이 크으으👍👍👍👍

식당 위치:

Frankie Seafood Restaurant

317, Jalan Gajah Be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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